서울시는 서울자유시민대학의 네트워크 학습장으로 민간기관·단체 11곳을 선정하고 18개 강좌를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선정된 민간기관·단체는 고전문화연구회, 민주시민교육의전당 시민과미래, 정암학당, 지역공동체 갈등관리연구소, 한국철학사상연구회, 도봉청소년누리터위드, 시민행성, 은평구립 구산동도서관마을, 인문학협동조합,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 흥사단교육운동본부 등이다. 이들 기관·단체는 인문 고전 강독, 시민의식, 인권, 다문화 등을 주제로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신청은 각 네트워크 학습장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강좌 일정은 서울시 평생학습포털 또는 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 안내돼 있다.
/김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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