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보건소는 최근 당뇨 전단계자를 정상으로 되돌리거나 당뇨병으로 발전하지 않도록 도움을 주는 전산시스템을 구축, 웹과 모바일로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참여자가 식사량과 운동량을 스마트폰을 이용해 입력하면 그 수치에 따라 식사와 운동처방이 이뤄져 과식을 예방해 체중감량에 도움을 준다.
사업 참여자는 1년간 당뇨병예방 시스템을 통해 맞춤형 관리를 받게 되며 심·뇌혈관질환 조기발견과 관련된 혈액검사 3회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한 당뇨예방과 관련된 동영상 90개, 블로그형 건강뉴스 220개, 카드형 건강뉴스 212개, 식단표 1,008개 등 여러 가지 풍부한 콘텐츠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어 건강정보의 홍수 속에서 자신을 지키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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