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2년 1월 첫마을아파트가 입주를 시작할 당시 현장의 소리를 듣는 소통의 장으로 발족한 ‘첫마을 주부모니터단’은 도시가 확대되면서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으로 확대돼 도시문화를 입주민 스스로 만들어 가는 중추 역할을 담당하는 단체로 성장했다.
‘행복도시 주부모니터단’ 가입 신청은 이달 30일까지로 행복도시에 관심 있는 행복도시 거주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광태 행복청 고객만족지원팀장은 “특히 올해부터 입주가 진행된 다정동, 새롬동, 대평동 주민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세종=박희윤기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