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교수’ 정재승의 ‘열두 발자국’은 한 계단 상승해 4위를 차지했고, 유시민 작가의 ‘역사의 역사’는 세 계단 올라 5위를 기록했다. 삼성전자 권오현 회장의 33년 조직 경영 전략을 소개한 ‘초격차’는 전 주와 동일하게 6위를, 설민석 한국사 강사의 어린이 역사 만화 ‘설민석의 한국사 대모험 8’은 네 계단 뛰어 올라 8위를 차지했다.
신간 에세이 역시 인기다. 특유의 입담과 재치를 살려 헌법을 유쾌하게 풀어낸 방송인 김제동의 ‘당신이 허락한다면 나는 이 말 하고 싶어요’가 10위에 새롭게 올랐고, 외상외과 의사 이국종 교수가 묘사한 생과 사의 경계에 놓인 중증외상센터를 담은 ‘골든아워’ 1편과 2편은 예약판매 중임에도 각각 11위와 13위로 순위권에 첫 진입했다.
/연승기자 yeonv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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