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유”는 연말에 나올 예정인 정규 15집에 수록될 곡으로, 9월 14일에 발매된 싱글 “GTFO”의 뒤를 잇는 두 번째 싱글이다.
리한나(Rihanna), 크리스 브라운(Chris Brown) 그리고 트레비스 스캇(Travis Scott) 등 슈퍼스타들과 작업한 바 있는 거물급 프로듀서 DJ 머스타드(DJ Mustard)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독보적인 머라이어 캐리의 보이스와 감성이 잘 드러나는 R&B 곡이다.
머라이어 캐리는 오는 9일(미국시각) 개최되는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erican Music Awards)에서 “위드 유”를 라이브로 처음 선보일 예정이다.
라스베가스 상설 콘서트인 “버터플라이 리턴즈(The Butterfly Returns)”를 지난 7월부터 진행 중인 머라이어 캐리는 화려한 컴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총 2억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 및 18곡의 빌보드 싱글 차트 1위곡을 보유하고 있는 머라이어 캐리는 그야말로 살아 있는 전설이다.
관련기사
5옥타브를 넘나드는 보컬과 인정받는 송라이터 겸 프로듀서인 그녀는 팝음악의 진정한 글로벌 아이콘이다.
또한 세이브 더 뮤직 재단, 메이크 어 위시 재단 및 국제 기아난민돕기 재단, 엘튼 존 에이즈 재단을 비롯한 여러 자선단체에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하며 도움을 주고 있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