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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 복덕방’ 트러스트, 부산 동래지점 개점

부동산 중개·법률자문 서비스 업체 ‘트러스트라이프스타일’이 부산 동래지점을 개점한다고 11일 밝혔다.

부산 동래지점은 동래구를 비롯한 연제구, 금정구, 부산진구, 북구, 사상구, 강서구 등을 대상으로 한다.

이와 함께 기존 부산 1호점이었던 해운대지점의 서비스 범위도 동구, 사하구, 중구, 서구, 영도구, 기장군까지 넓혔다.

서비스 형태는 본점과 같다. 중개업무는 트러스트 부산 동래 부동산중개의 공인중개사가, 법률자문은 트러스트 법률사무소의 변호사가 담당한다. 세무자문도 추가 서비스로 받을 수 있다.

수수료는 정액제다. 매매 및 전·월세의 경우 3억 원 미만 주택은 45만 원, 3억 원 이상은 77만 원이다.



트러스트 관계자는 “동래지점 오픈 및 해운대지점 확장을 통해 부산 지역 소비자들이 합리적 수수료로 전문적 부동산 서비스를 받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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