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도쿄증시가 12일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22분 기준 닛케이지수는 전날 대비 0.56%(125.65포인트) 하락한 2만2,465 21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토픽스도 0.64%(190.84포인트) 떨어져 1,691.02를 나타내고 있다.
전날 뉴욕 증시 급락 충격이 여전히 아시아 증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분석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투자자 불안 심리가 거듭되면서 투자 위험을 줄이려 주식 매도가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다우산업평균지수가 10일(현지시간) 3.15% 급락하면서 11일 닛케이지수는 3.89% 추락했다.
/김창영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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