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연구개발특구 인지도 제고 및 과학문화 대중화를 선도하기 위한 ‘연구개발특구 청년SNS기자단’을 선발하고 19일 발대식을 개최했다.
최종 선발된 20명의 청년SNS기자단은 위촉장 수여 및 선서식을 통해 “연구개발특구 내 창출된 기술사업화 성과 및 우수 기술・기업 관련 SNS홍보콘텐츠 제작을 통해 특구 혁신생태계 성과 확산에 기여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홍보영상제작 교육 및 조별활동과 연계해 진행됐고 청년SNS기자단은 앞으로 약 5개월간 페이스북 및 유튜브 등의 SNS를 통해 홍보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청년SNS기자단은 특구진흥재단 주요 사업 및 우수성과를 비롯해 ‘과학기술기반 일자리 창출’, ‘특구 내 창업활성화’ 등의 주요 이슈를 직접 취재하고 홍보영상물 제작을 통해 4차산업혁명 전진기지로서 R&D혁신을 이끄는 특구진흥재단의 다양한 활동을 소개해 나갈 예정이다.
양성광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이사장은 “최근 과학기술계가 국민 신뢰도를 제고해야 하는 시기에 특구진흥재단의 다양한 활동을 청년SNS기자단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서 쉽게 이해하고 홍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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