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마을은 경주 송화산 자락 28만6,461㎡ 부지에 화랑정신을 현대적으로 구현한 전시관·화백관·신라관 등의 메인시설을 갖췄다. 짚라인과 도전 모험시설, 국궁장 등 체험시설과 야영장·무예수련장 등 부대시설도 마련됐다. 이 외에도 혜초 스님의 걸어온 길을 가상현실(VR)로 즐기는 체험존을 비롯해 체험용 야외수영장, 암벽등반시설 등이 추가될 예정이다. 경주시 관계자는 “경주의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새로운 명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경주=손성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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