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수주는 3분기 1조 1,129억 원, 누적 4조 2,224억 원을 기록하했다. 7,400억 원 규모의 GTX-A 공사, 1조원 규모의 사우디 마덴 암모니아 플랜트 공사 등 대형 프로젝트들은 4분기에 실제 수주로 인식될 예정이다. 이를 감안하면 올해 총 수주금액은 지난해 실적을 뛰어넘을 것으로 전망된다.
올해 3분기까지 양호한 실적이 지속되면서 연결기준 순차입금은 전년 말 1조 907억 원 대비 절반 넘게 줄어든 5,035억 원, 부채비율은 19.1%포인트 감소한 116.3% 수준까지 개선됐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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