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오느린 퀸텟’의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슈팅스타 어린이 치어단’의 치어리딩 공연, 청년라디오 051FM, 면접스타일링 시연, 이정원 한국창직협회 회장의 ‘창직강연’, ‘파도도시크루’의 미니콘서트 연주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진 일자리 스테이지를 별도로 구성했다. 아울러 이번 축제가 일자리를 주제로 하는 만큼 지역의 다양한 기관의 전문 일자리상담사를 통해 청년들은 물론 어린이들의 심리 및 적성, 청소년 꿈, 중·장년의 창직 및 경력단절여성과 예술인복지 등 연령·분야를 다루는 열린 일자리카페 부스를 마련했다. 이밖에 청년 푸드트럭인 ‘함무보까’, 소셜 프랜차이즈인 ‘가치가게’ 등 다양한 외식업체와 지역 소상공인을 포함한 ‘아더마켓’ 등 벼룩시장(플리마켓)도 구성해 수공예, 미술품 등 볼거리까지 알차게 선보인다.
상담을 받은 모든 참가자에게는 일자리다트 게임을 통해 프로필사진촬영, 나만의 캐리커처, 캘리그래피 엽서, 푸드코트 할인권, 일루와 에코백 등 다양한 선물을 제공한다. 프로필사진 촬영의 경우 사진파일을 개인에게 별도 전달해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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