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26일 오후 시청 접견실에서 권혁운 아이에스동서 회장이 오거돈 시장을 만나 3억 원의 이웃돕기성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아이에스동서가 이날 부산시에 전달한 성금은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지역 저소득 시민이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된다. 아이에스동서는 오는 30일 대구에 성금 2억 원을 전달할 예정이며, 지난해에도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산과 대구에 총 5억 원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실천에 동참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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