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찰 "음주운전 김종천 前비서관 불러 조사"

이주민 서울청장 "일정 조율"





김종천(사진)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의 음주운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조만간 김 전 비서관을 불러 조사할 계획이다. 이주민 서울지방경찰청장은 26일 기자간담회에서 “김 전 비서관과 일정을 조율해 신속하게 수사하려 한다”며 “일정이 조율되면 바로 조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청장은 “통상적인 절차로 하면 먼저 운전자부터 조사하고 동승자는 동시에 조사하든지 그 이후에 (조사)하는 게 맞다”고 언급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전 비서관은 지난 23일 0시35분께 서울 종로구 효자동에서 술에 취한 채 100m가량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비서관의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120%로 면허취소 수준이었다. 김 비서관은 음주 후 대리운전 기사를 불렀고 대리기사가 있는 장소까지 운전해서 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간담회에서 “대리기사를 지난주 금요일에 불러 조사했다”며 “(차량) 뒤에 여자 두 명이 타고 있었다고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김지영기자 jikim@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