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섭 조달청장은 6일 서울지방조달청에서 4차 산업을 이끌 핵심 기술인 정보기술(IT) 산업 분야의 여성기업과 간담회를 갖고 의견을 청취했다.
조달청이 IT산업·여성기업과 관련된 조달제도에 대해 안내했고 IT여성기업 지원 방안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박춘섭 조달청장은 “서로 다른 분야들 간의 융합을 특징으로 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선 공감능력·감성지능 등 여성의 강점이 더 부각될 것”이라며 “IT산업과 여성기업이 조달시장을 바탕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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