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구 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가족통합지원센터는 동주민센터와 건강가정지원센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의 역할을 수행하던 복지·행정기관들을 한곳에 모았다.
연면적 4,340㎡(1,312평),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지상 1층에는 동주민센터와 북카페가,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활용되는 2~4층에는 소강당, 교육실, 공동육아나눔터, 조리실습실, 다목적 프로그램실 등이 조성됐다. 지하 1~2층은 주차장으로 쓰인다. 오후2시에 열리는 개소식에는 이성 구로구청장을 비롯해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다.
/김정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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