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文, 강릉 펜션 사고에 유은혜 교육부장관 현지 급파

18일 소방 관계자가 수능시험을 마친 고3 학생 10명이 사고를 당한 강원 강릉시의 한 펜션에서 학생들을 병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발생한 강릉 펜션 사고와 관련해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을 현지에 급파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문 대통령이 부처 업무보고를 받던 중 강릉 펜션 사고 소식을 보고받고 매우 안타까워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청와대 위기관리센터로부터 실시간 상황보고를 받고 필요한 조치에 대한 지시를 내리고 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문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유 부총리는 이날 오후 4시 KTX를 이용해 강릉으로 출발했다. 문 대통령은 “피해자 가족을 위로하는 한편 숙박 등 모든 편의를 지원하라”고 지시했다.

경찰과 소방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12분께 강원 강릉시 한 펜션에서 남학생 10명이 단체숙박 중 의식을 잃고 있는 것을 업주가 발견해 신고했다. 이들 가운데 3명이 숨지고 7명이 의식이 없는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태규기자 classic@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