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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평화와 사랑이 충만한 한 해"

■성탄절 논평

"평화를 위한 희망과 기도로 한반도 평화"





더불어민주당은 25일 성탄절 논평을 통해 “올해 한 해 대한민국은 그 어느때보다 평화와 사랑이 충만한 한 해였다”고 밝혔다.

이재정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오늘 성탄을 맞아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축복과 사랑의 온기가 충만하고 온 세상에 평화와 희망이 가득하길 기원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변인은 “긴장과 반목 속에서 대결일변도로 치닫던 남북관계는 허심탄회한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화해와 평화의 관계로 다시 태어났다”며 “평화를 위한 간절한 희망과 기도로 한반도 평화를 위해 모두가 함께한 노력들이 오늘 성탄절을 맞아 더욱 뜻 깊게 다가온다”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사랑과 희망이 가득한 성탄절인 만큼 우리 주변에 힘들고 외로운 이웃을 돌아보고 기쁨과 희망을 같이 나눌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민주당은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을 위한 예수님의 특별한 사랑과 희생을 기억하며 더불어 행복한 사회, 더불어 평화로운 한반도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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