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시교육업체 이투스교육은 수강생 중심 대학입시 재수학원인 ‘이투스앤써(Answer)‘를 론칭한다고 9일 밝혔다.
이투스앤써학원은 수강생들이 모든 수업과 시간 활용을 자신이 직접 선택해 정할 수 있다. 개인별 수석매니저와 학습 멘토 등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수강생들이 스스로 자신에게 맞는 학습 환경을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개념·심화·킬러문항 대비·실전대비 등 모든 형태의 강의가 준비돼 학생들이 본인의 현재 상태에 맞는 강의를 선택할 수 있다. 강사진은 단순 과목별 구성이 아닌 과목별 세부파트에 특화해 구성했다.
수강료는 정액제로 책정한다. 학생들의 선택에 따라 비용이 달라지지 않아 추가 비용 없이 학원의 모든 공간과 수업을 마음껏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투스앤써학원 관계자는 “실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터뷰를 진행해 학생들이 요구하는 사항들을 최대한 수용했다”며 “학원의 수업 및 학생관리 시스템, 세부적 공간 활용까지 철저하게 수강생을 중심으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이투스앤써학원은 이달 중순부터 수강생을 모집해 다음 달 25일 개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및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진동영기자 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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