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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신용보증재단, 제로페이 가맹점 모집 나서…특례보증 상품도 출시 예정

부산시가 2019년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소상공인 간편결제 ‘제로페이’의 전담 추진기관인 부산신용보증재단이 지역 내 확산을 위해 박차를 가한다. 제로페이는 소비자가 스마트폰으로 QR코드를 인식해 판매자계좌로 결제금액을 이체하는 방식으로 직전연도 매출 8억 이하 소상공인에게는 수수료가 0%이다.

부산신용보증재단은 “제로페이 가맹점 모집과 홍보에 역량을 집중하고 특례보증 상품도 곧 출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재단은 앞서 선발한 서포터즈 80명을 통해 이달 말까지 제로페이를 홍보할 계획이다. 서포터즈는 재단 각 영업점에서 방문고객의 제로페이 가맹점 가입을 안내한다.

재단은 또 홍보 강화 차원에서 제로페이 홈페이지를 만들고 안내콜을 설치하기도 했다. 특히 가맹점 가입을 극대화하기 위해 관련 특례보증상품도 개발하고 있다. 이는 지역 내 가맹점 확산에 기폭제가 될 것으로 재단은 보고 있다.



제로페이 가맹점 신청은 가까운 부산신용보증재단 영업점, 부산은행, 새마을금고,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관련 안내는 부산 제로페이 안내전화 또는 소상공인간편결제추진사업단으로 하면 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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