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는 여름철 태풍이나 호우로 침수 피해가 예상되는 지역, 급경사지와 저수지 등 노후화로 붕괴 위험이 있는 곳 등 총 970곳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정비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다음 달 말까지 사업 발주율 90%, 우기가 오기 전까지 주요 공정 완공 60%를 목표로 사업을 관리할 방침이다.
행안부는 “정부 정책 기조인 경제 살리기에 발맞춰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기 위해 재해예방사업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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