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급 실적을 유형별로 보면 신규 건설임대주택이 7만 가구, 기존주택을 매입해 공급하는 매입임대주택이 1만 9,000가구다. 기존주택을 임차하여 재임대하는 전세임대주택도 5만 9,000가구 공급됐다.
계층별로는 청년층에게 2만 3,000가구가, 신혼부부에게 3만 가구가 공급됐다. 고령층에 공급된 공공임대주택은 1만 4,000가구, 기타 저소득층에게는 8만 1,000가구 공급됐다.
국토부 관계자는 “2019년 공공임대주택은 총 13만 6,000가구 공급을 목표로 한다”면서 “오는 2022년까지 총 69만 5,000가구 공급한다는 목표를 차질 없이 달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완기기자 kinge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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