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 결과는 우선협상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했으며 향후 세부 사업성 검토와 투자보증심의위원회 의결 절차를 거쳐 3월 말에서 4월 초 사이 총 500~600억 원 규모의 금융지원을 할 계획이다. 공사는 당초 2019년도 S&LB지원 사업규모를 1,000억 원 수준으로 계획했으나 향후 해운시장 여건과 선사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지원규모 확대도 검토할 방침이다.
S&LB사업은 올해 말까지 상시접수한다. 2차, 3차 S&LB사업 투자실행일정과 해당 접수기한 등 신청접수 방식은 한국해양진흥공사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한국선주협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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