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 틈새학당’은 평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며 인문, 문화예술, 소양 등 각 분야 30여 개의 과정을 1·2·3기로 나눠 1~2회 단기특강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 달부터 시작되는 1기에서는 △예스런 전통칠보 장신구 만들기 △내 몸 사용설명서-셀프 수기요법 △고급스런 향초캔들 만들기 △뚝딱뚝딱 고급생활 목공작품 제작 △양말의 대변신-양말목 소품제작 공예 △반짝반짝 LED조명 아크릴공예 △천연 규조토 친환경공예 △레진아트 장신구 만들기 △명품 가죽공예 목걸이 카드집 제작 등 최근 트렌드나 선호도를 반영한 과정이 운영될 예정이다.
각 강좌는 모두 무료로 운영되며, 일부 강좌의 경우 재료비를 부담해야 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1일부터 서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1인당 3개 과정까지 신청할 수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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