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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정책네트워크 출범…"청년시각에서 정책 제안"

5일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부산시에 제안하는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가 출범했다./사진제공=부산시




청년들이 직접 정책을 발굴해 부산시에 전달하는 ‘부산청년정책네트워크’가 본격 출범했다.

6일 부산시에 따르면 부산 청년정책네트워크(부산 청정넷)는 지난 5일 오후 6시30분 시청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부산 청정넷’은 청년정책을 비롯한 시정 전반에 대해 청년이 직접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하는 시민참여 거버넌스이다. 만18~34세 부산 청년 81명으로 구성된 부산 청정넷은 2020년 4월 1일까지 활동한다. 지난달 14일부터 26일까지 진행된 온라인 공개모집에서 신청한 전원이 선발됐다.

청년의 시각에서 다양한 분야의 정책을 발굴하고 부산시에 직접 제안하는 것이 주요 활동 내용이다. 이달부터 구성원 역량 강화를 위한 강연 등 다양한 워크숍과 분과별 활동이 예정돼 있다. 부산 청정넷이 발굴한 정책은 오는 7월에 부산시에 전달될 예정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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