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문청답은 산림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과 폭 넓은 소통을 위해 마련됐고 다음 달 충청권(대전)을 시작으로 5월 경상권(진주), 9월 수도권(서울), 11월 전라권(광주)에서 차례대로 열릴 예정이다.
행사 1부에서는 김재현 산림청장이 강연자로 나서 산림일자리를 소개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듣는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2부에서는 한국임업진흥원, 한국산림복지진흥원, 한국수목원관리원 등 공공기관과 산림조합중앙회에서 채용설명회를 열고 인재상과 입사절차 등을 공유한다.
이날 취·창업, 귀산촌 등 진로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1대 1 맞춤형 상담부스도 마련된다.
산림일자리에 관심 있는 대학생과 취업·창업을 준비 중인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4월 2일까지 산림청 누리집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청년들에게 적합한 산림일자리를 발굴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고 있다”며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