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체험양봉은 한국양봉협회 세종시지부의 협조를 받아 전의면 다방리 367에 위치한 양봉장이 선정됐고 1인당 벌통 1군을 배정할 계획이다.
양봉체험을 희망하는 세종시민은 누구나 세종시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체험비(30만원)중 일부(10만원)를 시에서 지원한다.
체험양봉 대상자로 선정되면 내달 27일부터 7월까지 매주 토요일 양봉장에서 꿀벌의 생태를 배우고 채밀 과정 등을 체험할 수 있고 체험 후에는 생산된 벌꿀(약 12kg)과 화분(약 2kg)을 체험자에게 배분한다.
/세종=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