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6시 총151개 투표소에서 실시된 투표는 전체 유권자 40만9,566명 가운데 5만2,141명이 투표를 마쳤다. 이 같은 투표율은 2017년 4·12 보궐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9.2%보다 3.5%포인트 높고, 지난해 6·13 지방선거 당시 같은 시각 투표율 15.7%보다는 3.0%포인트 낮은 수치다. 창원성산과 통영·고성은 각각 12.6%, 15.4%로 집계됐다. 앞서 두 곳의 사전투표율은 각각 14.53%, 15.08%였다.
오전 11시 투표율에는 지난달 29∼30일 실시된 사전투표의 투표율 14.37%는 포함되지 않았다. 사전투표 및 거소투표의 투표율은 오후 1시 공개되는 투표율부터 합산돼 반영된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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