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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변역, 신도림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 들어선다

강변역과 신도림역 인근에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4일 2019년 제3차 역세권 청년주택 수권분과위원회를 열어 영등포구 도림동 250-20번지와 광진구 구의동 587-62번지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결정 변경안을 조건부가결 했다고 밝혔다.

신도림역 인근에 위치한 도림동 250-20번지는 부지면적 680㎡로 총 99가구의 청년주택이 생긴다. 강변역 근처에 있는 광진구 구의동 587-62번지는 부지면적 648㎡로 총 70가구의 청년주택이 들어설 예정이다.



역세권 청년주택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층을 대상으로 주변보다 저렴한 임대료로 공급하는 임대주택이다. 주거시설 뿐만 아니라 청년과 관련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같이 조성된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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