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수 기간은 5월 17일까지며 산림관광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기업·단체·개인) 참가 가능하다.
참가 희망자는 지역의 산림자원·역사·문화·먹거리·체험거리 등을 융합한 산림관광 상품·콘텐츠를 개발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이번 공모에서는 최대 18개 사업을 선정하며 사업 1개당 최대 500만원을 지원한다.
산림청은 내용의 차별성, 예산 효율성, 사업 수행 역량,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해 5월말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하경수 산림청 산림복지정책과장은 “지역의 다양성을 느낄 수 있는 산림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여행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