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에 따르면 산불방지과 김모 사무관이 이날 오전 0시35분께 중앙산림재난상황실 상황근무중 호흡곤란을 호소한 후 의식을 잃어 함께 근무중인 직원이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후 인근 을지대학병원으로 이송했으나 1시께 숨졌다.
경찰은 과로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하고 사망경위를 조사중에 있다.
숨진 김 사무관은 지난 2015년 11월부터 4년에 걸쳐 산불방지과에 근무해 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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