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공사에 따르면 2,705가구 가운데 청년주택 713가구와 신혼부부 주택 252가구 등 총 965가구를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공급할 예정이다. 이는 전체 매입결정 가구의 35%에 해당한다. 한편 SH공사는 올해부터 매입임대주택을 매입할 때 디자인 요건을 강화해 심사한다. 올 하반기 예정된 2차 매입분부터는 디자인 강화를 위해 건축가가 설계 단계에서부터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에 매입하는 2,705가구는 올해 매입임대주택 목표 5000가구의 54%이며, 나머지 물량은 하반기부터 순차적으로 매입 공급할 예정이다. /박윤선기자 sep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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