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건축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기 부양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5개 실천과제 및 16개 세부추진과제 △재개발 정비사업의 지역업체 참여 유도를 위한 용적률 인센티브 △민-관 상생협력 방안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부산시는 이 자리에서 2019년 지역업체 참여 비율 목표치를 85%로 잡고 현재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인·허가 절차별 지역건설업체 참여 지원’과 ‘지역업체와 상생하는 착한기업 인증제 추진’ 등 정책을 공유한다. 지역업체 참여 인센티브에 대한 업계의 의견을 적극 청취해 건축경기 침체에도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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