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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사회서비스 제공기관 현장 합동점검

부산시는 바우처 부정수급 근절과 내실화를 위해 15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에 대한 상반기 제공기관 현장점검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란 지역주민의 수요와 서비스 공급 자원을 고려해 지자체가 지역에 적합한 서비스를 직접 개발·제공하는 사업이다. 서비스 종류는 △지역개발형 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 방문지원 사업 △산모·신생아 건강지원 사업 등이며 바우처 형식으로 제공한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부정수급 제보와 민원이 가장 빈번한 ‘아동청소년 심리치유서비스’를 집중적으로 점검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그동안 지역사회서비스 제공기관의 부정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상·하반기에 걸쳐 집중적으로 시·구·군 합동점검을 해왔다. 지난해 점검에서는 총 63건의 바우처 허위 결제를 적발해 598만1,000원을 환수 결정 조치했다. 한편 시는 지난달 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전국 성과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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