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안전쉼터는 공릉시장과 서울과학기술대, 도봉면허시험장, 중계역, 노원구민회관 버스정류소 등 총 28곳에 설치했다. 안전쉼터에는 공기청정기와 시민이 미세먼지 수치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측정기를 설치했다. 또 쉼터 내 편의를 위해 의자를 마련해 주민들이 잠시 앉아 쉴 수 있도록 했다.
노원구는 “쉼터의 공기청정기 관리를 위해 3개월마다 1회 내부청소와 연 1회 필터를 교환하는 등 유지보수를 할 계획”이라며 “오는 6월까지 동주민센터와 도서관 등 공공시설 70곳에 공기청정기를 설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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