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통계국 관계자도 이날 “외부 환경이 여전히 복잡한 가운데 내부 불안정 요소 역시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4월 산업생산 증가율은 5.4%로 시장 전망치(6.5%)와 3월(8.5%)보다 훨씬 낮았다. 1∼4월 고정자산투자 증가율도 6.1%에 그치며 예상치(6.4%)와 3월(6.3%)을 하회했다.
한편 중국은 이처럼 악화하는 재정상황에도 불구하고 ‘문화판 일대일로’인 ‘아시아 문명 대화 대회’를 이날부터 베이징에서 개최했다. /베이징=최수문특파원 chs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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