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새롭게 선정된 기업은 제이오텍, 셀바스헬스케어, 케이앤에스아이앤씨, 스페이스솔루션, 위월드 등이다. 평균 수출액과 매출액이 각각 60억원, 150억원 이상, R&D 투자율이 9% 이상인 연구개발 중심의 수출기업들이다.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4년간 대전시와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지역자율지원프로그램 및 해외마케팅 지원 부문에서 기업당 최대 2억원 상당의 지원을 받게 되며 오는 이달 17일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받게 된다.
대전시는 2014년부터 35개 지역 기업체를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지정해 지원해왔고 이중 원텍, 위드텍, 제이오텍 등 8개업체가 수출 선도기업으로 육성됐다.
이홍석 대전시 과학산업과장은 “글로벌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들이 지역경제 성장을 주도해 수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 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수출 선도기업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과 지원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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