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패밀리 뮤직 페스티벌’은 이른 여름에 즐기는 ‘메리 패밀리마스’를 주제로 지난해부터 시작된 음악 축제이다. 2030세대가 중심이었던 다른 음악 페스티벌과 달리 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17일부터 사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골든블루가 판매하고 있는 덴마크 왕실 공식 지정 맥주인 ‘칼스버그’가 맥주 브랜드로는 단독으로 참가해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칼스버그’는 세계 최초로 순수효모배양법을 개발해 라거 맥주의 대중화를 이끈 세계 4대 맥주회사인 칼스버그 그룹에서 생산하는 프리미엄 맥주이다. 골든블루는 행사장에 칼스버그 브랜드 부스를 설치해 칼스버그 생맥주를 판매하고 페스티벌의 흥겨운 분위기를 북돋을 계획이다. 김동욱 골든블루 대표는 “‘올 패밀리 뮤직 페스티벌’을 찾아온 소비자들이 ‘칼스버그’와 함께 여유와 행복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대인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위로할 수 있는 다양한 페스티벌과 함께 하며 여유롭고 편안한 ‘칼스버그’만의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골든블루는 국내 소비자들이 덴마크 왕실 공식 지정 맥주인 ‘칼스버그’를 다양한 장소에서 즐길 수 있도록 가정용 판매처 확대는 물론 페스티벌과 공연에서 소비자들과의 접점 확대에 힘쓰고 있다. 지난 주말에는 올림픽 공원에서 펼쳐진 봄 피크닉 주제의 음악 페스티벌인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19’에 주류 브랜드로는 단독으로 참가해 많은 음악 애호가들에게서 큰 호응을 얻었다. 칼스버그는 현재 잠실종합운동장 FB씨어터에서 열리고 있는 관객 소통형 공연인 ‘푸에르자부르타 웨이라 인 서울’에도 공식 맥주로 참여하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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