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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덴마크 에스비에르그 해상풍력 업무협약
입력2019-05-21 14:09:22
수정
2019.05.21 14:09:22
울산=장지승 기자
울산시와 덴마크 에스비에르그시는 21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한국·덴마크 녹색전환을 위한 파트너십 패널 토의 세미나’에서 해상풍력 에너지 분야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은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과 운영을 통해 습득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두 도시의 이익을 위한 프로젝트를 개발·추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남덴마크에 위치한 에스비에르그시는 세계 최대 해상풍력단지를 보유하고 있다. 울산시는 앞서 지난 1월 코펜하겐 인프라스트럭처 파트너스(CIP)와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으며 3월에는 주한덴마크대사관과도 재생에너지 분야의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울산=장지승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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