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주조는 새로운 소주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대선주조 산하연구소가 오랜 기간 다각적인 연구와 시음회를 통해 개발한 이번 제품은 2017년 1월 대선주조가 대선소주를 출시한 이후 2년 만에 선보이는 신제품이라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신제품의 이름, 도수, 내용물 등은 아직 공개된 바가 없으며, 이 모든 내용을 이달 중순 전면 공개할 예정이라고 대선주조 측은 밝혔다. 이로써 대선주조에서 생산하는 주력제품은 시원(C1)소주와 대선소주, 이번에 공개할 신제품까지 총 3종류로 자리 잡게 됐다.
대선주조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온라인에서 고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관련 내용은 대선주조 공식 SNS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우현 대선주조 대표는 “많은 고객이 대선주조의 신제품을 기대하고 있다는 의견을 확인하고 꾸준히 개발을 준비해왔다”며 “오랜 연구 끝에 선보이는 제품인 만큼 많은 기대를 바란다”고 말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