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기 첫날인 17일 1차 본회의에서는 교육청의 2019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제안 설명에 이어 의원 9명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정 현안 문제의 개선을 촉구할 예정이다.
18일부터 23일까지는 상임위원회별로 소관 실·국·본부 등의 조례안 및 동의안 등에 대한 안건 심사와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4일부터 27일까지 부산시와 교육청의 2018회계연도 세입·세출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안과 교육감이 제출한 2019년도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종합심사 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교육감이 제출한 추경규모는 기정예산 4조 3,555억원 보다 4046억원이 늘어난 4조7,601억원이다.
부산시의회는 회기 마지막날인 28일 2차 본회의를 열어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동의안 및 승인안 등을 최종 심의·의결하고 폐회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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