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감성 피부를 위한 친환경 화장품을 만드는 코스마일 코퍼레이션이 부산대표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됐다.
20일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센터 입주기업인 코스마일 코퍼레이션이 부산시가 주최하고 부산관광공사가 주관한 ‘2019 부산대표관광기념품 10선’에 뽑혔다. 지역을 대표하는 경쟁력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관련 기업을 집중 육성하려고 기획된 ‘부산대표관광기념품 10선’은 상품성과 디자인, 창의·실용성, 품질수준, 확정성 등을 모두 고려했다.
코스마일 코퍼레이션의 캔비스킨 브랜드는 부산의 랜드마크와 바다를 담은 민트 색감의 패키지와 부산의 시화인 은은한 동백꽃향, 화해 1·2등급을 받은 친환경 성분을 담아 민감한 피부의 성인과 아이, 산모들까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얼굴과 몸 겸용 세정액와 로션이다. 코스마일 코퍼레이션은 이번에 부산 대표 관광기념품 10선 업체로 선정된 만큼 곧 다가오는 바다축제와 불꽃축제 등 다양한 지역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다.
코스마일 코퍼레이션은 센터에서 주관하는 부산대표창업기업과 입주지원 프로그램인 B.Cube에 선정된 바 있다. 또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올해 2월 롯세액셀러레이터가 진행한 ‘L-CAMP BUSAN’에 뽑히기도 했다. 이와 함께 청년창업사관학교의 1·2차 우수기업, 부산벤처기업,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글로벌 창업기업 등에도 선정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