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 당첨번호가 지난 20일 공개된 가운데 1등 당첨자는 서울·인천·수원·부안 등에서 나왔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제868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2, 17, 28, 41, 43, 44’. 2등 보너스번호는 ‘25’이다. 1등 배출점은 총 5곳으로 이중 서울에서만 3곳이 배출됐다.
1등 배출점은 △서울 양천구 신월1동 116-14번지 노다지복권방 △서울 은평구 응암동 598-18번지 1층 3호 행운복권방 △서울 중랑구 묵동 238-11번지 묵동식품 △인천 중구 항동7가 58-98번지 5호 라이프마트 △경기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87-2 운수대통 △전북 부안군 부안읍 동중리 130-5 동남슈퍼 등이다.
이번 로또 1등 당첨자는 6명으로 1인당 32억3,380만 4,250원을 받는다. 2등은 61명으로 당첨금은 5,301만 3,185원이다. 3등 2,152명은 당첨금으로 150만2,698원을 받는다. 당첨번호 4개를 맞혀 5만원을 받는 4등은 10만9,133명, 번호 3개를 맞혀 5,000원을 받는 5등 당첨자는 178만9,491명이다.
당첨금 지급 기한은 개시일로부터 1년 이내다. 당첨금 지급 마지막 날이 휴일이면 다음 영업일까지 받을 수 있다.
/박동휘기자 slypd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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