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금천구가 이달 말부터 여름방학을 맞아 공립 ‘작은도서관’에서 독서·문화를 비롯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독서 프로그램으로는 △역사 속에서 멘토 찾기(초등 3~5학년) △책이랑 생각이랑(초등 1~2학년) △동화나라 코딩나라(초등 1~3학년) 등을 운영한다. 체험프로그램은 △미니어처와 클레이(초등 1~6학년) △가족합창프로그램(유아~성인) △보드게임 타고 독서누리(초등 1~3학년) 등이 진행된다. 문화행사로는 △신통방통 세가지말 인형극 △청개구리와 함께하는 빛그림 여행 △국악공연극 ‘토끼가 어떻게 생겼소’ △‘세상에서 가장 큰 가마솥’의 저자 김규택 동화작가와 만남 등이 준비돼 있다. 이번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작은도서관 또는 금천구청 문화체육과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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