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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서울 목동 빗물펌프장 폭우로 근로자 3명 고립

갑자기 내린 폭우로 공사장에서 일하고 있던 인부 3명이 고립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3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4분쯤 인부 3명이 서울 목동운동장 인근 공사장 터널에 갇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접수한 소방대원들이 현재 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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