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주요 관광지인 산복도로에서 멋진 야경과 함께 영화를 즐기는 ‘산복도로 옥상달빛극장’이 다음 달 1일 문을 연다. 옥상달빛극장은 9월 8일까지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후 8시 서구 천마산에코하우스에서 무료로 운영된다. 이번에 선보일 영화는 부산국제단편영화제에서 상영된 단편영화를 비롯해 독립영화, 주제별 장편영화 등으로 가족, 친구, 연인 등이 모두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부산독립영화협회가 추천하는 독립영화 감독의 장·단편 영화와 지역 대학생이 만든 단편 영화 등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영화를 볼 수 있는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영화관이 없는 지역의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달빛극장’도 9월부터 11월까지 부산 곳곳에서 열린다.
/부산=조원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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