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의 한 관계자는 “당시 해당 지역은 안개가 끼었고 흐리고 비가 내리는 등 시야가 매우 흐렸다”며 “초병들이 매뉴얼대로 작전을 펼쳤다”고 전했다. 또 “이 미상 인원은 북한 군인으로 남하 과정 및 귀순 동기 등 세부 내용에 대해서는 관계기관에서 조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경기 파주경찰서와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임진강에서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돼 관계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송종호기자 joist189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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