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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롯데건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2차 8월 말 분양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은 서울특별시 은평구 응암동 36, 37, 53번지 일대(응암2구역)를 재개발하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조감도)’의 2차 118세대를 8월 말 분양할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은 지하 3층~지상 23층, 32개동, 전용면적 39~114㎡, 총 2,569세대로 구성되는 대단지다. 지난 2017년에 일반분양 한 1차분은 계약 2주만에 모든 가구가 완판된 바 있다. 이에 이번 2차분 분양에도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2차분 타입별 세대수는 △ 44㎡A 39세대 △ 59㎡A 54세대 △ 59㎡B 25세대다. 모두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 주변 녹번역 일대에는 재개발사업을 통해 6,900여 세대의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 조성 되고 있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은 녹번역 일대 아파트 중 가장 큰 규모로 수요자들로부터 관심이 높다. 1차로 분양된 전용면적 84㎡ 분양권이 지난 5월 분양가 대비 2억5,000만원 가량 오른 8억 7,000만원에 거래돼 인기를 입증했다.

이 단지는 지하철 3호선 녹번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다. 지하철 3호선은 서울 주요 지역을 지나는 황금노선으로 종로, 광화문, 신사, 압구정 등 서울 도심권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에서 지하철 3호선을 이용해 광화문 등 서울 도심까지 10분대면 이동이 가능하고, 신사·압구정 등 강남까지 30분 이내로 도착할 수 있다.

GTX 노선 연결 호재도 주목할 만한 요소다. 단지 인근에 위치한 연신내역은 GTX A노선 환승역(2023년 개통예정)으로 확정돼 강남권까지 이동이 더 빨라질 전망이다. 이를 통해 단지 일대는 일산과 강남, 동탄을 잇는 허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에는 약 4만 1,000㎡의 대규모 조경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북한산과 불광천도 가까우며 백련산 근린공원과 단지가 바로 맞닿아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숲세권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육과 생활 인프라도 잘 갖춰져 있다. 단지 앞 은평초, 명성학원을 비롯해 영락중, 충암고, 예일여고 등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단지 인근으로 이마트 은평점, NC백화점 불광점, 은평구청, 시립은평병원, 은평문화예술회관 등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은 2천세대가 넘는 대단지인 만큼 커뮤니티 시설 또한 규모에 걸맞게 들어설 예정이다. 사우나 시설과 게스트 하우스가 들어서 입주민의 생활수준을 높일 예정이다. 그 밖에 피트니스, 어린이집, 골프연습장, 라운지카페 등 다양한 시설도 마련된다. 특히 독서실, 1인실, 스터디룸 등 취학 자녀들의 학습 공간과 영유아를 위한 키즈룸 등이 갖춰질 예정으로 학부모들의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

대림산업과 롯데건설의 특화된 주거상품들도 적용된다.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돼 집 안팎에서 스마트폰으로 방문자 확인과 공동현관 문열림 기능을 이용 할 수 있다. 전등(거실, 침실등) 제어, 난방 제어도 가능하다. 각종 에너지 절감 시스템도 도입된다. 일부 세대에는 팬트리, 안방 드레스룸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녹번역 e편한세상 캐슬 2차의 분양홍보관은 신사동에 위치한 대림 주택문화전시관(강남구 언주로 812) 내 1층에 마련된다. 이곳에서 청약 및 계약과 관련한 분양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동훈기자 hooni@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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