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보건소 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경력단절 및 중‧장년층 여성을 위주로 한 구직 프로그램을 마련해 구직자와 기업 간 매칭을 추진한다.
박람회장에 마련된 각 기업의 채용부스에서 현장 면접이 이뤄지며 상담부스에서는 구직 정보 제공과 이력서 작성법 강의 등이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구청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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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는 “이번 박람회에는 쿠팡 등 15개 업체가 참여해 현장 면접을 통해 500여명을 채용할 계획”이라며 “채용기회를 얻지 못해도 지속적인 취업정보 제공 등 사후관리로 취업을 도울 것”이라고 전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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