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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양 인터폴 총재 “유례없는 도전에 대한 돌파구 찾아가야”





김종양 인터폴 총재는 2일 “인터폴은 경찰 간 국제협력이 경험하고 있는 유례없는 도전에 대한 돌파구를 찾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총재는 이날부터 사흘간 두바이에서 열리는 ‘제1회 국제 청년 경찰 리더 프로그램’ 환영사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기술발전이 가져온 일상의 변화에 주목해야 한다”며 ‘우리가 문제를 만들 당시의 사고로는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없다’는 알베르트 아인슈타인의 말을 인용하면서 고정관념을 뛰어넘는 새로운 사고를 주문했다. 인터폴 최초로 두바이 경찰과 공동 개최한 이번 행사에는 대륙별로 선발된 37세 미만 청년 경찰 31명 등 총 100여명이 참석해 첨단기술의 치안현장 적용사례 등을 체험한다. /김현상기자 kim01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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