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는 이날 오전 9시 20분께부터 지하철 1∼4호선의 지상 및 교량 구간에서 열차가 시속 40㎞ 이하로 운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교통공사 관계자는 “순간풍속이 초속 20m 이상으로 관측돼 안전을 위해 서행 운행에 들어갔다”며 “지하철 운행에 있어 시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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